![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사진=카카오게임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104164357083891e71ea687c12518058138.jpg)
남궁 대표는 인라 “2020년까지 채널(플랫폼)사업을 시작으로 퍼블리싱, 개발까지 함께 성공적으로 성장해온 것 같다”며 “각 사업영역에서도 글로벌 시장으로, 또 개발사로서의 확장을 지속하고 다양한 라인업들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궁 대표는 “2021년은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성을 갖고,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게임(game)그리고 비욘드 게임(beyond game)’으로 다 함께 선도적으로 달려갔으면 한다”고 올해 카카오게임즈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 게임산업이 스마트폰 보급이나 인터넷보급이라는 엄청난 시대적 변화의 ‘외력’에 의해 지난 20년 동안 성장해왔다”면서 “이제는 그 외력을 통해서 성장한 내력을 기반으로 게임 밖 세상과 만나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