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네이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R&D에 1조3321억원을 투자했다. 전년 대비 2365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1조2153억 원의 영업이익보다 많았다.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기업 중 기아(1조6730억원)다음으로 큰 규모다. 기아의 지난해 매출은 59조1681억원으로 네이버의 10배가 넘는다.
카카오는 R&D 매출의 12.9%인 5354억 원을 투자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넷마블은 매출의 20.9%, 엔씨소프트 16%를 투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