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부터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진행에 앞서 골프존유통은 지난 4월 대표이사, 사업실부장, 기획팀장, TF구성원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박차를가했다.
현재 골프존유통이 운영하고 있는골프용품 전문 쇼핑매장인 '골프존마켓 남양주현대아울렛점'에서 비닐 포장재 소비 절감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던 비닐 포장재 대신 포장이 필요한 고객들에한해 유료로 종이 쇼핑백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진행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된 종이 쇼핑백의 수익금은 7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ESG 경영체계, 목표, ESG 산업에 대한 정보 등을 사내 게시판을통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구축해가고 있다.
장성원 골프존유통 대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플라스틱 소비 감축을 위해 종이 포장재 사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중심의경영 활동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유통은 환경 문제 개선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물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골프존유통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통해 도움의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우수 단체 봉사상'을 수상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