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방형 플랫폼이 도입되면서 기존 안드로이드 이용자와 iOS 이용자 모두 초대장 없이 클럽하우스에 간편하게 가입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 앱(App)에서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채팅방 링크를 공유해 어느 이용자에게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이는 클럽하우스와 비슷한 앱이 여러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클럽하우스 측이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클럽하우스는 새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로고, 브랜딩 업체이트, 유저 가이드 업데이트, 새로운 앱 아이콘 등을 공개했다.
클럽하우스 공동 창업자인 폴 데이비슨과 로한 세스는 최근 웹 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모여서 즐겁게 대화를 하고 의미 있는 순간들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을지 고민을 해왔다”며 “클럽하우스가 보다 친근한 음성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