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과 뉴욕에 본사를 둔 판가이아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로, 책임감 있는 생산과 소모적인 소비 문제 해결에 가치를 두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판가이아는 해외에서 저스틴 비버, 퍼렐 윌리엄스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지지를 받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선도적인 패션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자 아이돌 그룹 가수가 착용해 알려지기도 했다.
이번 계약은 판가이아 글로벌 본사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채널 통틀어 국내 처음이다. 그동안 국내 공식 채널없이 한정적인 구매대행에 의존했다면, 앞으로 캐치패션의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론칭 기념으로 18일까지 구매 시 30달러 상당의 배송비가 무료다. 캐치패션에서 결제한 상품은 판가이아 글로벌 본사로부터 직접 배송된다.
캐치패션은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파페치, 네타포르테, 24S 등 40여곳의 해외 메이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및 명품 브랜드와 정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총 1만5000여개 브랜드, 350만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IT 기술 경쟁력을 갖춘 명품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단순 소비에서 벗어나 안목이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명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순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캐치패션의 모바일 앱, 웹사이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판가이아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