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전서 메타버스 행사 소개 맡은 디지털 휴먼
SK스퀘어, 지분 40% 확보하며 메타버스 분야 '박차'
SK스퀘어, 지분 40% 확보하며 메타버스 분야 '박차'

온마인드는 디지털 휴먼 '수아'를 개발한 업체다. SK스퀘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온마인드 지분 40%를 확보, 넵튠의 뒤를 잇는 2대 주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수아'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2회 한국전자전에서 '메타레나(메타버스 특별 체험관)' 행사 소개를 맡기도 했다.
온마인드는 2020년 4월 설립된 신생 디지털 휴먼 제작사로, 지난해 11월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이 지분 60.4%를 15억 원에 인수해 카카오 그룹으로 편입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