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 SK텔레콤레콤, 공시지원금 소폭 하향
최근 이통사가 애플의 아이폰 모델 공시 지원금 관련 엇갈린 정책을 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아이폰12 미니 모델에 대한 출고가를 대폭 인하한 데 이어 최근 아이폰SE 3세대에 대한 지원금을 소폭 올렸다. 반면 SK텔레콤은 아이폰12 미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내렸다.26일 뉴시스가 통신요금 정보포털 사이트 스마트초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아이폰SE 3세대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22만~40만원으로 책정했다. 아이폰SE 3세대는 올해 3월 25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됐다. 출고가는 66만원이다.
출시 당일에는 최대 공시지원금이 13만5000원이었다. 하지만 5월 35만원으로 한차례 올렸고, 이번에 한 번 더 규모를 늘렸다. 구체적으로 월 4만7000원 요금제에는 22만원을, 데이터 무제한인 8만5000원 요금제부터는 40만원을 지원한다. 이전에는 19만6000원~최대 35만원까지 지급했다.
뿐만아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아이폰12 미니 모델에 대한 출고가를 대폭 내렸다. 아이폰12 미니 64GB 출고가를 기존 94만6000원에서 61만6000원으로 33만원 하향 조정했다. 128GB 모델 출고가 또한 101만2000원에서 68만2000원으로 내렸다.
SK텔레콤과 KT의 경우도 이미 출고가를 내렸다. 다만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이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 최대 55만원이었으나 48만원으로 5만원 줄였다.
KT는 아이폰12 미니 64GB 모델과 128GB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미니 모델을 아이폰12 시리즈부터 선보였다. 6인치 이상 대화면 위주로 출시되는 트렌드와 달리 5.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소형 크기로 출시하면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단, 아이폰13까지는 미니 모델을 선보였으나 올해에는 출시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신 올 초 소형 크기 모델로 애플은 아이폰SE 3세대를 선보였다.
한편, 업계에서는 애플이 오는 9월 13일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