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셀트리온·두산에너빌리티 등 혁신 사례 소개
이미지 확대보기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날 열린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을 맡은 나델라 대표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내자(Do more with less)', '디지털 숙명(Digital Imperative)' 등 올해 이그나이트서 강조했던 키워드들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달 12일 이그나이트에서 나델라 대표는 "비즈니스의 디지털화, 혁신 등을 통해 업무에 있어 시간과 비용, 혼잡을 줄임으로서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다"며 "디지털 기술로 인한 변화는 누군가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디지털 숙명'이며 모든 조직이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가 올해 강조한 '디지털 숙명'은 MS가 지난해 이그나이트서 제시한 비전 '메타버스'와 연결된다. 나델라 대표는 당시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의 사람, 사물, 장소 등 모든 것을 디지털 세계로 가져가는 것을 뜻한다"며 "모든 기업, 관계자들이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협력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이그나이트에서 MS는 클라우드 관련 기술들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역할을 '디지털 숙명을 받아들이게 하는 조력자'로 정의했다. 나델라 대표는 이날 기조 연설에서 "한국은 조직 전반에 걸쳐 우리의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궁극적 순풍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러한 점들을 재차 강조했다.
구체적인 혁신 사례로는 이원택 두산에너빌리티 사원, 스타트업 클로버추얼패션 등을 들었다. 이원택 사원은 MS 파워앱스를 통해 실시간 재고 모니터링·모바일 주문 앱 '서치스톡'을 개발한 시민 개발자다. 클로버추얼패션은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에 3D 패션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MS 365와 팀즈를 활용하고 있는 이마트, 365와 애저, 클라우드 보안 등을 활용 중인 셀트리온,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분석을 도입한 메디테크 기업 루닛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나델라 대표는 "아시아는 2030년까지 세계 R&D(연구 개발) 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며, 2050년까지 세계 총 생산의 절반을 창출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이러한 아시아 시장 안에서도 혁신과 재능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