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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SM엔터 디어유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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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SM엔터 디어유에 매각

오는 2월 17일 서비스 종료…'디어유 버블'로 서비스 이관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유니버스' 앱 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유니버스' 앱 페이지
엔씨소프트(NC)가 K팝 아티스트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계열사 디어유에 매각했다.

유니버스 공식 SNS에 따르면 현재 서비스 중인 '유니버스' 앱은 오는 2월 17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후 유니버스서 지원하던 서비스는 디어유의 소셜 플랫폼 '디어유 버블'로 이관될 전망이다.

NC는 지난 2021년 1월 '유니버스' 서비스를 개시, 몬스타엑스·아스트로·강다니엘·(여자)아이들·비비지·아이브 등의 전용 플랫폼을 선보여왔다. 지난해에는 이동욱·유연석 등 배우들의 전용 플랫폼도 선보이기 시작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선 지난해 말부터 NC가 '유니버스' 서비스를 매각한다는 설이 돌기 시작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지목됐으나, 실제로는 디어유가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어유는 버블 외에도 모바일 노래방 앱 '에브리싱'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대 주주는 지분 31.98%를 보유한 SM스튜디오스로, SM스튜디오스는 SM의 자회사다. 2대 주주는 18.53%를 보유한 JYP엔터테인먼트다.

NC 측은 "그간 유니버스와 함께해온 아티스트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서비스 종료 일정에 관한 세부 사항은 앱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