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는 1일 한화생명과 이 같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업스테이지는 진료비영수증 등 보험청구서류 5종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사의 노코드-로우코드 AI 솔루션 OCR팩을 한화생명에 공급 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진료비영수증과 세부산정내역서를 포함 다양한 문서 테스트에서 OCR팩의 성능이 경쟁사보다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기본 모델 성능만으로도 95% 이상의 인식률을 기록해 수기 검증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문서 자동화의 완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해 KB와의 협력에 이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은행업과 보험업을 포함한 금융권 전반의 OCR팩 도입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업스테이지는 OCR팩뿐 아니라 추천 AI팩을 개발, 브랜디,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 글로랑 등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