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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체리쉬, 넥스트페이먼츠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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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체리쉬, 넥스트페이먼츠와 업무협약 체결

단백질 보충제 음료 자판기와 스마트 상점운영 솔루션 결합

바디체리쉬가 넥스트페이먼츠와 MOU를 체결하고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왼쪽)와 지광철 넥스트페이먼츠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체리쉬이미지 확대보기
바디체리쉬가 넥스트페이먼츠와 MOU를 체결하고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왼쪽)와 지광철 넥스트페이먼츠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체리쉬
국내 스마트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벤딩머신(자판기)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디체리쉬’가 스마트 상점 기술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와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디체리쉬의 신제품 멀티 벤딩머신에 스마트 상점 운영솔루션 S/W 탑재 △피트니스 센터 방문 회원관리 △운동 동선 △출석체크 △자판기 ERP 시스템 △자동 수발주 △유통기한 관리 등을 추가 개발해 새로운 피트니스 스마트 무인상점 솔루션 구축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에 나선다.
바디체리쉬의 단백질 보충제 음료 자판기(벤딩머신)과 넥스트페이먼츠의 스마트 상점 운영 솔루션이 결합된 새로운 ‘피트니스 스마트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상점 솔루션’을 만들어 전국 피트니스 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 정부사업(B2G)에 공동 참여해 무인스토어를 확장할 방침이다.

바디체리쉬는 지난 2019년부터 피트니스 센터에 국내·외 프로틴 RTD(Ready to Drink)제품을 국내 처음 공급한 기업으로 단백질(프로틴) 음료 자판기를 입점시켜 초기시장을 개척해왔다.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2B2C 비즈니스 모델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유기업’ 사업에도 참여해 전국 7037개 소상공인의 스마트상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국내 처음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자판기를 개발해 전국 250여개 지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국 피트니스센터 무인서비스 운영시 단점과 보완점을 찾아 새로운 피트니스 무인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넥스트페이먼츠와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