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아시아e스포츠연맹 공동 주최
5일 동안 총 21개국 참여…한국은 마지막 날 출전
5일 동안 총 21개국 참여…한국은 마지막 날 출전

이번에 열리는 RDAG 2022는 아시안 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7개 세부 종목 중 'FIFA(피파) 온라인' 부문의 지역 예선으로 구성된다.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국은 △1일차 서아시아: 바레인·사우디아라비아·오만·요르단 △2일차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 △3일차 남아시아: 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인도 △4일차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5일차 동아시아:한국·중국·마카오·홍콩으로 총 21개국이다.
대회 주관은 디지털e스포츠아시아(DEA)가 맡으며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주관 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기관으로 함께한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신보석 감독의 지휘 아래 곽준혁·박기영 선수가 참여한다.
e스포츠의 7개 세부 종목은 피파 온라인 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도타 2', '왕자영요(해외명 펜타스톰)', '몽삼국 2', '배틀그라운드(배그)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5' 등이 있다. 한국에선 피파 온라인과 LOL·배그 모바일·스트리트 파이터 5 등 4개 종목에만 국가대표가 출전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