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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DNF 유니버스'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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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DNF 유니버스' 스토어 오픈

'던전 앤 파이터' 플레이 초반 테마 구성
단진 쿠션, 고블린 시계 등 굿즈 판매

넥슨이 'DNF 유니버스 스토어'를 오픈, 1개월 동안 '액트1: 모험의 시작'이란 주제로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DNF 유니버스 스토어 공식 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이 'DNF 유니버스 스토어'를 오픈, 1개월 동안 '액트1: 모험의 시작'이란 주제로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DNF 유니버스 스토어 공식 사이트
넥슨이 자사 대표작 '던전 앤 파이터(던파)' IP 기반 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샵 'DNF 유니버스 스토어' 운영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DNF 유니버스 스토어는 넥슨이 마플코퍼레이션과 공동 운영하는 매장이다. '던파' 원작 속 플레이 초반을 테마로 'Act 1. 모험의 시작'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5월 4일까지 1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스토어에선 총 37개 굿즈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그란 플로리스'와 '달빛 주점' 테마 장패드, '고블린 시계', '단진 쿠션'과 티셔츠 등이 포함된다.

마플코퍼레이션은 2014년 설립된 주문 인쇄 제작(PDO) 기반 커스텀 굿즈 제작 전문 기업으로 콘턴츠 크리에이터 전문 샵 '마플샵'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넥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던전 앤 파이터는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을 맡아 2005년 8월 서비스를 개시, 올해 19주년을 앞둔 온라인 액션 RPG다.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국민 게임'으로 꼽힐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이 게임을 기반으로 격투게임 'DNF 듀얼', 모바일 RPG '던파 모바일' 등을 선보였으며 차기작으로 3D 액션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준비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