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네이버클라우드가 지브라브라더스와 함께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AI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AI 디지털마케팅 기업 지브라브라더스와 함께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혁신에 나선다. 광고주들에게 AI 기술을 통한 혁신적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7일 지브라브라더스와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및 광고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광고주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 개발 △마케팅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위해 폭넓게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커뮤니케이션, 개인화된 맞춤 광고 추천, 디지털 광고 운영 자동화 등 혁신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케팅 서비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네이버는 이를 통해 광고주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자사의 광고주들이 하이퍼클로바X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플랫폼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AI 기술을 적용한 광고 및 마케팅 자동화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 분야다.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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