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과 캡콤이 공동 개발한 위치 기반 AR(증강현실)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의 첫 여름 이벤트 '여름 사냥 2024: 거품의 향연'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여름 사냥 2024' 이벤트에선 최초의 해룡종 몬스터 '타마미츠네'가 등장한다. 원작 시리즈의 타마미츠네와 같이 거품 공격을 구사하며 이에 맞을 경우 이동이 제한되는 등 패널티를 받게 된다.
이벤트 기간 중인 오는 20일과 21일에는 몬스터 헌터 나우 최초의 유료 이벤트 '검은 백일몽' 또한 열린다. 헌터 랭크 11 이상의 이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한정 퀘스트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타마미츠네' 출현 빈도 증가, 대형 몬스터 재배치 시간 30분으로 단축, '고룡 영격전;과 '대연속 사냥' 콘텐츠의 대기 시간 제거 등 효과가 적용된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캡콤을 대표하는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AR 게임이다. 지난해 9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500만회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