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주년 콘서트 녹화본 국내 팬들에게 공개

하이퍼그리프가 대표작 '명일방주' 국내 팬들을 상대로 '2025 앰비언스 시네스티시아' 콘서트 상영회를 선보였다.
이번 상영회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소재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2025 앰비언스 시네스티시아는 중국 출시 6주년을 맞아 현지에서 4월과 5월에 걸쳐 열린 공연이었다.
본 상영회는 약 104분에 걸쳐 총 26개 명일방주 곡을 상영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주요 스토리와 보스 몬스터 OST, 5주년 프로모션 영상 음악 'Broken Sun' 등 주년 기념곡들은 물론 만우절 이벤트 BGM 'ALL!!', 2023년 크리스마스 기념곡 'Snow Parade'까지 폭넓게 선곡이 이뤄졌다.

명일방주는 2019년 4월 중국 현지 서비스를 개시, 국내에선 요스타가 서비스를 맡아 2020년 1월 출시된 모바일 서브컬처 RPG다. 타워 디펜스 요소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으로 장기간 흥행하고 있다.
하이퍼그리프와 요스타는 이번 상영회에 앞서 올 4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공연 '더 심포니 오브 투모로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애니메이트와 협력해 서울 홍대와 부산에 명일방주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오픈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