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2일 코엑스 B홀, 14개 AI 스타트업과 공동관 구성

17일 서울 AI 허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업무 솔루션, 컨택센터 및 고객관리 솔루션, AI 기반 자동화, 스마트워크 인프라 등 실무 중심의 B2B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공동관을 통해 14개 유망 스타트업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참가기업은 △내스타일(AI 고객센터 무인 안내·상담 키오스크·프라이빗 LLM 기반 챗봇) △넥스톰(엑셀 기반 제조 공정·생산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솔루션) △도슨티(기업 지식 기반 상담 업무 자동화 AI) △마고(코드 한 줄로 구현 가능한 음성 AI 워크플로우) △보다비(대화 성사 가능성 및 충실도 분석 AI 솔루션) △스위트앤데이터(AI 포토부스 및 팬카드 기반 초개인화 휴먼 AI 트윈 솔루션) △엘렉시(재택·원격작업 생산성 분석 및 대화형 지식분석 서비스) △완드(자연어 기반 특허검색·자동 명세서 작성·특허 분석 서비스) △원모어시큐리티(지능형 영상 이벤트 탐지 및 FIDO 인증 솔루션) △큐빅(LLM 기반 보안 솔루션 및 합성데이터 분석 플랫폼) △클럼엘(AI 기반 네트워크 위협 탐지 솔루션) △테이아(AI 이미지 유사도 분석기술 기반 디자인 중개 플랫폼) △팀에브리웨어(제조 특화 협업 관리 AI 솔루션) △프롬프트타운(제조업 특화 AI 디자인 솔루션) 등이다.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서울 AI 허브는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산업 현장에서 더욱 넓은 무대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관을 통해 각 기업이 축적한 역량을 직접 선보이고, 새로운 파트너십과 사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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