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12위→5위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뱀피르는 지난달 26일 출시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선 4일 오후 6시 40분을 기점으로 매출 1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뱀피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매출 5위에 복귀, 국산 MMORPG 3종이 매출 톱5 자리를 지켰다.
넷마블의 또 다른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도 매출 톱10에 오른 가운데 지난주 매출 6위 '리니지W'와 9위 '세븐나이츠 리버스', 10위 '리니지2M'은 각각 매출 12위와 21위, 14위에 자리 잡았다.
매출 11위는 플로레 게임 '라스트 Z', 13위는 NHN '한게임 포커', 15위는 넥슨 'EA 스포츠 FC 모바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