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풀스택 서비스로 디지터러 혁신 추구
SCP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보유
직원들 단순업무부터 데이터 공유 등 지원
SCP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보유
직원들 단순업무부터 데이터 공유 등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인프라와 컨설팅·플랫폼·솔루션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서비스 전략을 앞세우며 기업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AI 기술을 구현하고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와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삼성SDS는 이 모든 것을 제공해 복잡한 AI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도와준다.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SCP)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CSP)와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LLM과 기업 시스템을 연결하는 생성형 AI플랫폼 '패브릭스' △협업솔루션 생성형 AI '브리티코파일럿'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포함해 AI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랜 기간 축적해온 컨설팅 전문성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구축 경험, MSP 역량까지 더해 고객사의 AI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삼성SDS의 패브릭스를 통해 AI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와 지식 자산 등을 사내 업무시스템과 LLM으로 연결시켜준다. 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AI에이전트를 쉽게 제작하고 공유하며 업무 활용이 가능하다. 패브릭스를 통해 고객사의 현대화도 손쉽게 추진할 수 있다. 실제로 금융사들은 높은 전환 비용과 전문 개발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노후화된 시스템의 현대화 작업도 난제였다. 하지만 패브릭스의 코드 전환 에이전트가 개발되면서 기존에 만들어진 코드를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전환 가능해졌다.
브리티 오토메이션은 사람이 반복하는 단순 업무를 SW로봇으로 자동화하는 로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에 생성형 AI 연계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60%로 1위를 기록 중이며 공공과 금융, 제조, 유통, 바이오 등 31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사용 중이다. 실제로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적용한 결과 24시간 걸리던 1500건의 수작업 업무를 단 5시간 만에 완료했다.
한편 삼성SDS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도 이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협업 중이다. 대표적인 파트너로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SAP 등이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삼성SDS는 데이터와 컴퓨팅 기술의 리더로서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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