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비전 'AI 퍼스트' 중장기 사업 전략 강화
피지컬 AI, 로보틱스 부문 진출…신규 법인 설립
피지컬 AI, 로보틱스 부문 진출…신규 법인 설립
이미지 확대보기크래프톤에는 지난 2022년 합류해 AI 본부장을 겸임, ML을 비롯해 언어모델(LM)과 자연어처리(NLP), 강화학습(RL), 멀티모달 등 핵심 AI 분야 연구 개발을 주도해왔다. 특히 지난 2025년 1월 엔비디아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발표한 AI 기반 지능형 NPC 콘텐츠 'CPC(Co-Playable Charcater)' 관련 협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정예팀인 SK텔레콤 컨소시움 관련 협업 등 국내외 대기업과의 AI 파트너십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힌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비전으로 'AI 퍼스트 기업'을 제시했다. AI 역량 내재화를 목표로 총 1000억 원을 들여 자체적인 GPU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이 신임 CAIO는 크래프톤의 AI 퍼스트 기업으로서 중장기 사업 전략을 강화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를 위한 방향성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이용자 경험 혁신 △제작·운영 효율화 등 3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신성장 동력 부문에선 게임 개발·운영을 넘어 피지컬 AI, 로보틱스 부문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를 위해 미국에 신규 법인 '루도 로보틱스'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법인의 한국 자회사 대표를 이 CAIO가 겸임해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 신임 CAIO는 "크래프톤은 AI를 인간과 창작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성을 넓히는 도구로 여긴다"며 "게임이라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장기적인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