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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 출범…장애인 소통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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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 출범…장애인 소통 강화 목적

발대식 열고 향후 1년간 접근성 개선 활동 전개
‘함께하는 접근성 서포터즈’를 지향
서포터즈 간 소통 및 협력 기능 대폭 강화
카카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를 출범했다. 사진=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를 출범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장애인 사용자와 소통 창구를 넓히기 위해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를 출범하면서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하며 접근성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가 출범한 이날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즉 카카오의 이와 같은 행보는 장애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기 서포트즈를 통해 100 여건의 크고 작은 서비스 이슈를 제보받았고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전문 기관들이 협력해 다양한 유형의 장애 당사자 50명을 모집했다. 시청각 장애 사용자의 참여로 개선의 목소리를 더욱 귀기울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참여자들에게는 서포터즈 전용 굿즈 패키지와 함께 톡클라우드·이모티콘 플러스·멜론의 1년 이용권과 카카오페이지·카카오 T 등의 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계열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그룹 차원의 접근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권대열 카카오 그룹ESG담당은 “서포터즈 여러분이 직접 전해주는 목소리는 카카오가 접근성을 한층 더 갖추는 밑거름이 된다”며 “올해는 함께하는 서포터즈를 지향점으로 삼은 만큼, 서포터즈 간의 활발한 소통이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2026년 그룹사 신입 공채 직원과 ‘카카오 테크 부트캠프’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접근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모든 사용자를 고려하는 포용적 서비스 구현 역량을 갖추기 위함이다. 지난해 11월부터는 고객센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로 하는 상담 예약하기’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