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박물관,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어린이 무료 입장…노동절·어린이날 정상 운영
넥슨컴퓨터박물관, IP 중심 '넥슨 뮤지엄' 개편
게임 계정 연동 전시…가족·친구와 추억 공유
어린이 무료 입장…노동절·어린이날 정상 운영
넥슨컴퓨터박물관, IP 중심 '넥슨 뮤지엄' 개편
게임 계정 연동 전시…가족·친구와 추억 공유
이미지 확대보기넥슨과 넷마블이 자체 박물관을 재정비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적극 유치하려는 행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자체 운영 중인 넷마불게임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상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게임사가 운영하는 전시 공간 중 최초 사례다.
게임박물관은 지난해 3월 5일, 서울 구로 사옥 지타워 3층에서 개관했다. 게임기기 약 300점과 소프트웨어 약 1300점, 관련 소장품과 주변 기기 약 500점 등 도합 약 21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놀이문화와 최근의 게임문화 간 연관성을 담은 '플레이 조선: 한 수, 판을 넘다'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에 나섰다.
역사 교육적 주제를 담은 만큼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 동안 어린이 대상 무료 입장 이벤트를 전개한다. 노동절, 어린이날에도 정상 운영하는 한편 호랑이 형태의 전시 마스코트의 이름을 짓는 공모전 이벤트도 전개한다.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통해 게임 자료의 역사적 가치와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게임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전시를 통해 박물관 건립 취지에 부합하는 고유의 전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넥슨재단은 제주도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온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넥슨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해 오는 5월 12일 재개장한다.
기존의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컴퓨터박물관'이란 이름에 맞춰 옛 컴퓨터와 고전 게임기 등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넥슨 뮤지엄은 여기에 더해 넥슨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바람의나라',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 앤 파이터' 등 총 40종 이상의 IP를 선보인다.
방문객이 넥슨 계정을 보유 중인 경우 이와 연동한 전시를 선보인다. 해당 계정의 과거 넥슨 게임 플레이 기록을 전시관 내에 다양한 형태로 부팅해 옛 추억을 살리는 것은 물론 동행한 가족이나 친구 등과 공유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