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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브리티웍스' 행안부 AI 사업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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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브리티웍스' 행안부 AI 사업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돼

정부부처 실무 도입…보안·확장성 강화
업무 생산성 중심 운영 체계 전환
삼성SDS가 브리티웍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삼성SDS이미지 확대보기
삼성SDS가 브리티웍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브리티웍스'가 행정안정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일명 온AI)'의 공식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 AI전환(AX)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SDS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온AI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사용자 평가를 거쳐 브리티웍스가 선정됐고 30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브리티웍스는 부처 간 유연한 협업 환경 제공과 AI 기반 업무 활용성, 보안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안부가 추진하는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해 공무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보고 및 결재와 화상회의 참여, AI 회의록 요약 등이 가능해 이동 중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향후 삼성SDS는 올해 5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온AI 2단계 사업을 통해 정부 중앙부처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제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모바일 협업 기능을 확대하고 보안 체계를 고도화해 상용 AI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공공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브리티웍스는 공공기관의 특수한 업무 흐름과 보안 기준을 반영해 설계된 AI 협업솔루션”이라며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공공 분야 AX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가 공공분야에서 AI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4일 삼성SDS는 '국회 데이터 플랫폼(일명 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국회AI의정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포함해 국회 소속기관 약 500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삼성SDS는 오는 2027년까지 3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 및 외부 협약기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입법 의정 활동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