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거래소 사칭 광고 대응 개시
"국내 거래소, 공식 PC앱 없어"
"국내 거래소, 공식 PC앱 없어"
이미지 확대보기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5개 기업이 소속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거래소 사칭 피싱 사이트와 가짜 광고들을 적발, 대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는 업비트와 빗썸 등 거래소의 공식 PC 앱을 사칭하는 광고들이 게재됐다. 가상자산 제공, 거래 수수료 면제 등 문구로 사이트 접속, 개인정보 입력, 악성 프로그램 설치 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DAXA에 따르면 그룹에 소속된 거래소들은 모바일 앱과 PC 웹 거래소 페이지를 제공할 뿐 공식적인 데스크톱 앱을 제공하는 곳은 없다. 즉 거래소 명의로 PC 앱 설치를 요구하는 사례는 모두 사칭이다.
생성형 AI가 보편화됨에 따라 소셜 미디어 상의 거짓 광고 또한 중대한 문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상에 정보를 검색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만큼 투자 분야에서 이러한 거짓 광고 사례가 적지 않다.
지난 2024년 3월에는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 등을 유도하는 사칭 광고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장에는 송은이와 황현희 등 방송인은 물론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경제 강사 김미경 등 비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DAXA는 거래소 이용자, 투자자들에게 △SNS 광고의 링크가 아닌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 △PC 프로그램 설치 요구 시 즉시 중단 △수수료 무료 등 과도한 혜택 주의 △출처 불분명한 실행 파일(APK, EXE 등) 다운로드 금지 △의심 사이트 발견 시 거래소 고객센터 또는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 등을 당부했다.
또 5개 회원사와 긴밀히 협력,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피싱 사이트·악성 프로그램 유포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사칭 수법이 교묘하고 정교해져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특히 PC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한다면 이용자들의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