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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KT, 오는 9월 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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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는 9월 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실시

고객·사업 현장 핵심 직무 전년대비 2배 확대 채용
직무 전문성과 AI 활용역량 등 종합 검증
NW인프라운용·B2B·B2C마케팅&세일즈 분야 모집
KT가 오는 9월 7일 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KT가 오는 9월 7일 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KT
KT가 네트워크와 영업·마케팅 등 주요 현장 분야의 인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졸 신입 채용을 확대한다. 채용 과정에서는 직무 전문성과 함께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도 평가할 계획이다.

KT는 25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네트워크(NW) 인프라 운용 △기업간거래(B2B) 컨설팅·세일즈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마케팅·세일즈 등 3개 직무다.

직무는 통신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업과 개인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고객 접점과 사업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KT는 현장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선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AI 활용 역량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한다는 점이다. AI 관련 지식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한 뒤 지원자가 AI를 활용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AI 확산으로 기존 업무 방식이 변화하면서 같은 직무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를 개선하는 능력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직무별로 요구되는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도 함께 평가해 실제 업무 수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학력이나 자격증 등 정형화된 조건보다는 지원자의 구체적인 경험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지원자가 과거에 맡았던 역할과 문제 해결을 위해 시도한 방법, 그 결과를 검토하고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과 책임감, 동료를 존중하는 태도 등도 평가에 포함된다.

입사 후에는 현장에서 고객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 전문성과 AI 활용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이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업무 혁신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주 KT 인재실장 전무는 “직무 전문성은 물론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살핀다”며 “현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X 플랫폼 컴퍼니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