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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회장 딸 현민씨 진에어 사내이사 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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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회장 딸 현민씨 진에어 사내이사 등기

입력2013-04-19 10:44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진에어는 조현민 전무를 사내이사로 등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해 1월부터 진에어 마케팅부서장을 맡고 있는 조 전무는 지금까지는 비상무이사 신분이었다.

진에어 측은 조 전무의 직무와 직급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전무는 앞으로 진에어에서 경영수업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무는 대항항공에서도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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