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LG전자에 따르면 구 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을 만나 자동차 전장부품 부문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메르세데스 벤츠와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은 운전 중 차 주위에서 일어나는 교통 정보를 수집하는 장치로,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자동으로 인식해 곧바로 차량이 멈출 수 있게 제어한다. 이처럼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은 무인주행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구 부회장은 “비즈니스 한번 잘해보자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밝혀 앞으로 자동차 전장부품의 추가 수주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번 CES에서 운전자 없이 자율 주행하는 콘셉트카 'F015'를 선보였다.
/글로벌이코노믹 박희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