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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앱 ‘체크인나우’ 100만 다운로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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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앱 ‘체크인나우’ 100만 다운로드 달성

[글로벌이코노믹 강준호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15일 국내 숙박 앱 ‘체크인나우’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9월 출시한 이래 약 1년 6개월 동안 체크인나우의 당일 초특가 할인 코너인 ‘투나잇온리’와 상시 최저가 코너인 ‘핫세일존’ 등이 입소문을 타며 알려지고 유사한 앱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국내숙박 예약 트렌드는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를 맞았다.
실제로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국내 숙박 상품 중 모바일앱 체크인나우를 통한 예약 비중이 2013년 34%에서 2014년 평균 55%로 상승했으며, 2015년에는 최고 7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실로 남겨지던 객실을 실시간으로 할인 된 가격에 등록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당일 예약 비중도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을 통한 당일 예약 비중이 2013년 13%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는 20%를 기록했고, 2015년 30%를 돌파했으며 주말에는 50%까지 크게 올라갈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영업팀 김일섭 팀장은 ”당일 예약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숙박 예약 시점도 점점 체크인 날짜에 임박해서 이루어지는 등 예약의 트렌드가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으로 크게 변화되고 있다”며 “체크인나우와 같은 모바일 숙박 앱의 발달로 호텔 측은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고객들은 체크인나우의 인기 코너인 ‘핫세일존’, ‘투나잇온리’ 등을 통해 상시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루어 지면서 최근 라스트미닛(last minutes)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늘어난 모바일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앱 개편을 완료했다. 먼저 홈 화면에서 그날의 최저가 상품을 전면에 노출 해 즉시 접근 가능하도록 했고 상품안내부터, 날짜선택, 객실선택 등의 단계를 한 페이지에서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클릭을 줄였다.

또한 음성검색 기능을 추가 해 타자가 힘든 상황에서도 검색이 용이하게 했으며 길찾기 등 지도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상품페이지에서 바로 해당호텔로 전화걸기를 실행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체크인나우’는 결재와 동시에 예약이 확정되는 실시간 예약으로 예약 후 호텔의 확정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것이 강점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체크인나우의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여 파격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고의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00원 단위로 응모하면 매일 1명씩 최고가 응모자를 선정해 본인이 정한 금액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새로운 호텔이 등록되며 일주일간의 호텔이 미리 예고된다.

이밖에도 체크인나우의 ‘투나잇온리’, ‘핫세일존’ 등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소니디지털 카메라, 호텔 레스토랑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강준호 기자 invinc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