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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 영어 선생님 깜짝 변신...‘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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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 영어 선생님 깜짝 변신...‘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

대한항공은 오는 7월 20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노래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임직원들이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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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는 7월 20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노래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임직원들이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7월 20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공은 인천공한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배우게 된다.

대한항공은 올해는 ‘동물 노래’, ‘탐험 노래’ 등 간단한 영어 표현을 활용한 노래 배우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혁 기자 myvv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