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09:55
한화투자증권은 27일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 대형항공사(FSC) 이후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4950원이다.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객 1분기 동계 성수기 효과로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화물도 물량 자체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은 아니나, 고단가 수요 유치를 통해 수익성에 크게 기여하는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편 올해도 기재 교체 등에 따라 상각비 증가세 이어지겠으나 전년증가분만큼은 아닐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 유가 상승에 따른 부2026.03.26 17:17
진에어가 제주 곶자왈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항공업계 임직원들과 손잡고 대규모 식수 행사를 전개하며 녹생경영 실천에 나섰다.진에어는 지난 25일 제주 한경면 저지리 곶자왈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 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숲을 복원하는 일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활동 장소인 곶자왈은 과거 용암이 흐른 지대에 형성된 자연림으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식수 행사는 올해부터 체계적인 협조 체계 아래 운영된다.행사 현장에는 진에어를 비롯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2026.03.26 17:03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한진칼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경영권 굳히기에 성공했다. 한진칼은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당초 3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기업가치 훼손과 과도한 보수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내며 표 대결이 예상됐으나, 2대 주주인 호반그룹(지분율 18.78%)이 예상과 달리 찬성표를 던지면서 조 회장은 93.77%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무난하게 경영권을 방어했다. 업계에서는 호반그룹의 이번 행보를 주가 관리와 실익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산업은행의 엑시트 시점이 통합 항공사가 출범하는 내2026.03.26 10:36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임무 자율성과 군집제어 능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고속 무인표적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방위사업청·해군·공군·국방기술진흥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SR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한항공이 지난해 11월 방사청으로부터 해당 과제를 수주한 이후 4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개발 결과로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와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해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 목적이다.대한항공은 이번 회의에서 독보적인 무인기2026.03.26 04:00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아시아 각국에서 항공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연료 수급 불안에 대비해 사실상 사재기 조짐까지 나타나며 항공업계 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 전쟁 이후 항공유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공급 긴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한국 항공사들은 일부 국가로부터 급유 제한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수출용 항공유를 국내로 전환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필리핀에서는 항공유 배급제 도입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리처드 너털 필리핀항공 사장은 “일부 국가들이 과도한 급유를 제한하려 하고 있다”며2026.03.24 10:51
대한항공이 부산발 중화권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부산 출발 상하이(푸동)·칭다오·베이징·타이베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반석뿐만 아니라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예매 시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혜택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대상 노선 중 상하이와 칭다오는 7%, 베이징과 타이베이는 10% 할인을 적용한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중화권 노선을 테마별로 소개하는 ‘차이나는 큐레이션’의 다섯 번째 시리즈다. 특히 부2026.03.24 09:37
한국의 방위산업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분쟁의 확산을 배경으로 수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방산 업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대형사 주도로 300억 달러(한화 약 44조 원) 규모로 성장하며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기준 세계 9위 방산 수출국에 올랐다. 그 생태계 안팎에서 이제는 공격 드론·대(對)드론(counter-drone) 시스템·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부상하며, 서방 전통 공급망을 대체할 '제3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공격 드론서 요격 시스템까지…스타트업이 메우는 전장의 공백가장 주목받는 신생2026.03.23 14:32
대한항공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대한축구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대한항공과 대한축구협회(KFA)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조인식을 열고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향후 2년간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과 공식 일정에 사용하는 항공권을 지원하고 대한축구협회의 주요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포함해 대표팀 일정 전반에서 ‘12번째 선수2026.03.22 03:55
하늘길에 경보가 울렸다. 중동 분쟁이 4주 차로 접어들면서 항공유 가격이 전쟁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치솟았고, 세계 20대 상장 항공사의 시가총액에서 530억 달러(약 79조8400억 원)가 한 달 새 사라졌다. 항공권 값 인상은 예고된 수순이고, 걸프 지역 허브 공항이 장기 마비 상태에 빠질 경우 국적 항공사들은 정부 지원 없이 생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항공유 2배 폭등…연료비가 비용의 3분의 1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시각)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한 달 만에 항공유 가격이 전쟁 전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고 보도했다. 항공유는 항공사 전체 운영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핵심 비용 항목이다. 유가 급등이 곧2026.03.21 08:36
삼성전자 온라인몰의 정교한 제품 추천 화면도, 대한항공이 수백억 원을 들여 구축한 예약 앱의 세련된 인터페이스도, 쿠팡이 7년간 다듬어온 '로켓배송' 경험 설계도 이제 AI 앞에서는 단 하나의 '데이터 꾸러미'에 불과하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대신 "제일 싼 걸로 지금 주문해"라고 말 한마디를 던지면, AI 에이전트가 수십 개 플랫폼을 0.3초 만에 비교하고 결제까지 마무리하는 시대가 현실이 됐다. 지난 20년간 기업들이 수조 원을 쏟아부은 사용자 환경(UI)·경험(UX) 설계의 토대가 AI라는 거대한 파도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베트남 경제 전문 매체 카카페(CafeF)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에서 AI 에이전트가2026.03.20 09:58
국토교통부가 국내 항공사 경영진을 소집해 중동 정세 불안과 하계 운항 스케줄 증편에 따른 항공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홍지선 제2차관 주재로 '항공안전 간담회'를 개최해 안전 현황을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비롯한 국내 12개 항공사 최고경영자(CEO)가 전원 참석한다.이번 간담회는 중동 분쟁 상황과 오는 29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항공 스케줄에 맞춰 안전 동향을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과 향후 항공안전 강화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 집계 결과 지난해 항공기 운항 100만 편당 사고·2026.03.19 13:58
2026년 3월 넷째 주,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의 정기주주총회가 본격적인 '피크' 구간에 진입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총 1573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3월 26일 목요일은 하루에만 740개사가 몰리며 이번 주총 시즌의 최대 규모이다.시장별로는 코스닥이 996개사로 가장 많으며, 유가증권시장(KOSPI) 537개사, 코넥스 40개사가 주주들을 맞이한다. 다음은 일자별 주요 개최 기업 현황이다.■ 23(월) 주총시즌 서막...IT·금융 네이버(주), LG전자(주), (주)우리금융지주, (주)카카오페이,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 (주)세아제강지주, LG이노텍(주) 등 총2026.03.19 08:31
삼성이 미국 텍사스주에 투입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증설 프로젝트가 한국과 미국을 잇는 항공 지도를 새로 쓰고 있다.18일(현지시각) 더 트레벌러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의 항공 당국 및 주요 항공사들이 서울(인천)과 오스틴을 잇는 직항 노선 개설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이는 삼성이 오스틴 인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370억 달러(약 55조 원) 규모의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이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가면서, 양국을 오가는 엔지니어와 임원진의 이동 수요가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삼성 ‘테일러 프로젝트’가 끌어올린 항공 수요… “출장이 일상이 된다”삼성전자의 텍사스 투자는 단순한 공장 건설2026.03.17 19:04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 달 만에 3배 이상 뛰어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대한항공 기준 장거리 노선 유류할증료가 편도 30만원을 넘어섰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최소 4만2000원에서 최대 30만3000원으로 책정해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는 3월 적용 금액 1만3500원~9만9000원 대비 3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최소 4만3900원에서 최대 25만1900원으로 인상했다. 단거리 노선도 기존 1만원대에서 4만원대 수준으로 올라 여행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의 △인2026.03.15 09:57
중동에 고립됐던 한국인들 군 수송기를 통해 귀국한다.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각)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한 대를 급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인 205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21명을 태우고 이륙했다. 군 수송기는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이 현지에 파견됐다. 공군 조종사와 함께 최정예 특수부대 공군 공정통제사(CCT)와 정비·의료 등 병력 30여명이 시그너스에 동승했다.중동 내 한국인들은 민항기와 정부가 제공한 전세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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