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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 딸 주형씨, 금호석유화학 상무로 입사…금호가 여성 첫 경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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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 딸 주형씨, 금호석유화학 상무로 입사…금호가 여성 첫 경영 참여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딸 주형씨(35)가 금호석화 상무로 입사, 금호가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금호석화는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박 상무가 금호석화 지분 0.54%(18만218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박 상무의 경영 참여는 부친인 박찬구 회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능력이 있으면 딸도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해 왔다.

실제 박 상무는 지난 2012년 12월 금호석화 지분을 매입하며 '상속은 남자에게만 한다'는 금호가 후계원칙을 처음으로 깨트렸다.
1980년생으로 이화여대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한 박 상무는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해 실무경험을 쌓은 후 지난 6월말 퇴사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