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이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 등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1월 26∼30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 열차),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S-트레인(남도 해양 열차), 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를 각각 배정하며 이번 예약 판매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열차 좌석이 매진하면 즉시 예약 대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예약 기간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더 많은 국민에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장으로 제한된다.
단, 11일 오후 4시부터는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장거리 이용고객에게 먼저 승차권 구매 기회를 주기 위해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안내한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