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강철, 철근 및 선재 판매가격 2007년 이후 10년래 최고 가격 제시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사강강철이 내수 철근 판매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지난 2007년 리먼사태 직전 중국 내수가격이 폭등 한 이후 최고 가격을 제시했다. 또한 내수 판매가격 급등으로 한국향 수출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사강강철이 제시한 7월 하순(21~31일) 철근 판매가격은 HRB400 16~25mm기준 톤당 3950위안(17% 부가세포함)이다. 이전 가격보다 220위안 인상했으며, 최그 환율로 환산하면 약 584달러이다.
또한 선재 판매가격도 인상했다. HPB300 6.5mm기준 톤당 3840위안(17% 부가세포함)으로 이전 판매가격대비 톤당 250위안 인상했다. 선재 판매가격도 10년래 최고 가격을 제시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