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김대훈 기자] 토요타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8에서 차세대 전기 자동차 e-팔레트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히 e-팔레트 콘셉트는 사용방식과 형태에 따라서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 자동차의 개념을 뛰어넘어 고객에게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의 모빌리티 사회실현을 향한 커다란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변형해 자동차의 새로운 매력과 가치를 창조해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팔레트 콘셉트는 사회성 높은 모빌리티의 하나로 향후 본격적인 실용화 모델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