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지난달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열었다.
특히 전기자동차 시장이 최근 커지면서 에쓰오일도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또한 에쓰오일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 화두로 등장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에쓰오일은 지난해 울산공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약 6% 줄이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최근에는 연간 약 1만3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주민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국내 중소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