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지원 통해 기술개발과 동반성장 추진..."명실상부한 글로벌 車부품업체로 도약"
이미지 확대보기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완성차에 들어가는 신차 부품과 애프터서비스(AS)용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부품 대리점에 지난 한 해에만 무려 450억 원을 지원했다.
현대모비스의 '통 큰' 지원은 자동차용 부품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급 받기 위해 이들 협력사와 협력하는 동반성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협력업체에 신제품과 첨단 기술 연구개발(R&D)에 390억 원, 대리점 운영 시스템 개선과 재고 관리 효율화 등에 60억 원을 각각 투자했다.
또한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인 협력사가 첨단기술 개발에 따른 자금난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모비스의 상생경영은 자동차 AS용 부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부품 대리점에도 이어진다.
부품 대리점은 완성차 고객이 정비센터에서 차량 수리를 원할 때 정식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는 자동차 안전은 물론 고객 만족과도 직결된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전국 약 1900개에 이르는 대리점에 정식 부품을 공급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부품 대리점은 현대모비스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기 위해 상생기금 지원, 대리점 경영 컨설팅, 대리점 운영시스템 사용료 지원 등 각종 경영 지원 프로그램도 지원 받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국내외 경제를 뒤흔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협력업체와 부품대리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돕는 '착한 사마라인'처럼 현대모비스의 동반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완성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3개 차량, 240만 개에 달하는 AS용 부품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차량 부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사 지원과 상생경영은 회사의 경영철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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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