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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5개사..DJSI 월드지수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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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5개사..DJSI 월드지수에 이름 올려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신규 선정
기후변화 전략, 인권∙공급망 관리, 리스크 관리 부문 최상위
현대차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이 '결실'을 맺었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1 DJSI 시상식에서 그룹 5개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사 S&P 글로벌 스위스 SA(옛 SAM)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여개 상장사를 61개 산업군으로 분류해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레퍼런스 지수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는 DJSI월드지수에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각각 12년, 4년 연속 선정됐다.
5개사는 올해 DJSI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기후변화 전략, 인권·공급망 관리,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각 산업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

이는 각 계열사 별로 추진한 전사 차원의 ESG협의체 구축, 탄소중립 전략 수립 등 기후변화대응 강화, 사업장과 협력사 ESG 리스크 평가 도입과 같은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DJSI월드지수 편입은 그룹 차원의 ESG 관리체계의 구축은 물론 계열사별 성과 개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변화 대응 등 ESG 경영을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