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평택시와 쌍용차 공장 부지 개발 논의
평택시 "확실한 쌍용차 인수 기업이 확정되기 전까지 평택공장 이전, 현 부지 개발 논의 어렵다"
평택시 "확실한 쌍용차 인수 기업이 확정되기 전까지 평택공장 이전, 현 부지 개발 논의 어렵다"
이미지 확대보기원래 두 회사의 법정 계약 체결 기한은 12월 27일로 예정되었으나 양사의 인수 조건이 조율되지 않았고 충분한 논의를 위해 기한을 연장한 것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자금 부족의 이유로 쌍용차 기존 인수금액을 51억 원 줄인 약 3048억 원의 금액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쌍용차 운영을 위해 기존 평택공장 부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평택시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쌍용차 인수 기업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평택공장 이전, 현 부지 개발은 논의 자체가 어렵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평택시는 쌍용차 평택공장 개발은 이전 부지 결정 이후 시민 계획단,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해 충분한 의견을 모아 공정하게 개발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를 직접 개발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의논도 없이 갑작스럽게 자신들이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에 발표해 쌍용차 관계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혼란까지 불러온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미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 계약서 초안을 보냈다. 매각 주간사는 쌍용차, 법률 자문사 등과 협의를 통해 계약서 수정사항을 작성한 뒤 다시 에디슨모터스와 수정 계약안에 대해 협상을 마쳐야 본격적인 계약이 체결된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