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250 등 25개 차종 3만991대는 조향 핸들 핸즈 오프 감지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사용 시 운전자가 조향 핸들을 잡지 않음에도 경고 기능 등이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C 500 4MATIC 등 5개 차종 13대는 오버헤드 컨트롤 패널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전압 상황 발생 시 비상통신시스템(eCall)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E 450 4MATIC 등 6개 차종 7대(판매 이전 포함)는 전조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하향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K9 3942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이뤄진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틀리 뉴 프라잉스퍼 5대는 조수석 좌석 안전띠 일부 부품의 불량으로 어린이 보호용 카시트를 조수석에 장착할 경우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피라인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전기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등 2개 차종 87대는 고전압 전기장치 경고 표시 누락,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82대는 비상탈출장치 미설치 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최근 중저가로 수입되는 전기버스와 전기 이륜차 등이 국내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음에도 국내에 유통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안전 검증을 강화하고 결함조사, 시정조치, 과징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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