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전문 매체에 따르면 US스틸은 한동안 유럽 사업장을 철수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다. 2013년 세르비아에 있는 스메데레보 공장을 정부에 매각한 뒤 2016년에는 중국 거대기업인 허베이철강에 매각했다.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회사인 메트인베스트는 계속되는 전쟁 위기로 사업의 절반을 잃었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와 US스틸 코시체의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서방 강대국들이 무기와 물자를 차단해 해결책을 찾으려 할 경우 우크라이나 경제에 피해를 줄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US스틸과 그 자회사인 US스틸 코시카는 이에 대해 언급자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