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1119억원으로 57.2% 감소
이미지 확대보기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경영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매출은 3조원을 넘었고 영업손실은 1000억원대로 줄었다. 판매 물량 증가, 환율 효과 등이 실적을 이끈 배경으로 꼽힌다.
쌍용차는 2022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1119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2612억원) 대비 57.2% 줄었다. 순손실은 2659억원에서 77.4% 개선된 6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조4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40.9% 늘었다
이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판매물량 증가, 신차 토레스의 판매호조 및 환율 영향 등으로 인하여 매출액 증가 및 영업이익 적자 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모델은 물론 신차인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11만 3960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 527억원) 이후 16분기(4년) 만에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4분기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매출 1조를 돌파하는 등 판매 상승세와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손실 규모가 2021년 대비 크게 개선되었다"며 "올해 역시 U100 등 신차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는 물론 토레스 글로벌 론칭 및 신흥시장 진출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총력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