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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하이윈드 탐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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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하이윈드 탐펜’ 가동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3일 에퀴노르(Equinor)社와 함께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박도현 에퀴노르 전무, 톨게 나켄 에퀴노르 총괄디렉터, 온상웅 포스코이앤씨 인프라사업본부장, 김동현 포스코이앤씨 그린해양사업추진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3일 에퀴노르(Equinor)社와 함께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박도현 에퀴노르 전무, 톨게 나켄 에퀴노르 총괄디렉터, 온상웅 포스코이앤씨 인프라사업본부장, 김동현 포스코이앤씨 그린해양사업추진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을 23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하이윈드 탐펜의 용량은 88MW로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석유가스전 해상 플랫폼에서 필요로 하는 연간 전력 수요의 약 35%를 공급한다. 따라서 북해의 굴팍스(Gullfaks), 스노레(Snorre) 석유가스전은 세계 최초로 해상풍력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만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하이윈드 탐펜 프로젝트에 5년 동안 투자된 비용은 총 74억 크로네(약9143억원)로 추산하고 있다. 이 비용을 세계 최초의 상용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하이윈드 스코틀랜드(Hywind Scotland)와 비교할 경우 발전설비의 건설비용은 MW당 약 35%를 절감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