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힐스로보틱스는 국내에서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창고형 로봇인 로-로봇(Lo-robot), 안내로봇인 헤이-봇(Hey-bot), 박물관 도슨트 로봇인 하이-봇(Hi-bot), 그리고 의료용 로봇인 미-로봇(Me-Robot)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로봇은 힐스로보틱스가 개발한 AI 기반의 자율 물류 로봇 운영 플랫폼인 ‘솔로몬(SOLOMAN™)’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물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 협력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사리테크놀로지는 힐스로보틱스의 다양한 로봇 제품을 판매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힐스로보틱스의 의료 서비스 로봇을 인도네시아의 구나 다르마(Gunadarma)대학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의료 서비스 로봇은 힐스로보틱스가 개발한 AI 기반의 자율 물류 로봇 운영 플랫폼인 ‘솔로몬(SOLOMAN™)’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배송 로봇인 로-로봇 이다.
요하네스 쿠르니아 사리테크놀로지 대표는 한국 로봇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일본 로봇에 비해 경쟁력이 높은 한국 로봇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의 공장 자동화와 물류 자동화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힐스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된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물류센터, 유통점, 공항, 호텔, 병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AI + 로봇”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또한, 유통물류로봇, 임베디드 S/W ROS1, 원격 다중제어 서비스(RMS/SCS/DIS)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로봇의 제작뿐만 아니라 운영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통합 시스템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힐스로보틱스는 다목적 물류로봇 지능형 운영플랫폼 ‘솔로몬(SOLOMAN)’과 다목적 무인이동체 하드웨어 플랫폼인 ‘다비드(DaviD)’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최적화된 로봇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힐스로보틱스는 인도네시아의 7개 발전소에 스마트 발전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스마트 발전소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회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기기 전시회 CES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힐스로보틱스는 2022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전시회인 ‘로봇월드 2022’ 에서 인도네시아의 로봇회사인 Thrive와 인도네시아 지역 유통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대표적인 물류로봇인 '로로봇’과 물류운영 플랫폼인 '솔로몬’에 대한 수출계약이 포함되어 있다.
사리 테크놀로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구와 교육 모두에서 성공적인 여정을 거쳐왔다. 이 회사는 ‘응용 로봇 공학 및 혁신 학교’ 또는 '세콜라 로봇 인도네시아’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학교는 많은 인도네시아의 재능 있는 혁신가들을 양성해왔으며, 2030년까지 '위대한 인도네시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세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서비스 로봇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 2021년 362억달러(약 48조1,000억 원)였으며 향후 연평균 23.3% 성장해 2026년 1033억 달러(약 138조 2850억 원)에 다다를 것이라고 봤다. 국내 시장의 경우 지난 2021년 기준 3억6000만 달러(약 4,782억원)에서 2026년 10억3000만 달러(약 1조3642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브랜드에센스 마켓 리서치 앤 컨설팅’은 2021년 전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352억 4000만달러(약 46조 8,330억원)에 달했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21.9%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1409억 4000만달러(약 187조 224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4위의 인구 규모와 15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어 관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되므로, 힐스로보틱스는 지능형 물류로봇 '로로봇’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힐스로보틱스와 사리테크놀로지의 협력은 한국 로봇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의 공장 자동화와 물류 자동화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