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를 통해 유미코아는 업계 최초로 AI 기반 방식을 적용하여 새로운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고 출시 시기를 단축하는 것은 물론, 더욱 비용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배터리 소재 AI 플랫폼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하고, 과학에 초점을 맞춘 AI 모델로 확장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IP 유동화가 가능한 유미코아의 독점 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유미코아는 수십 년간의 독점 배터리 소재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 종합, 통합할 수 있는 맞춤형 AI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미드라이히(Mathias Miedreich) 유미코아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유미코아는 배터리 연구자들이 AI를 적용한 툴을 활용해 시간과 효율성, 확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처럼 핵심적인 R&D 분야에서 IP를 보호하는 선두 기업이 될 것"이라며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주요한 내외부 데이터를 충분히 활용하고, 새로운 소재를 더 스마트하게 개발하고, 고객사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이해하여 선두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