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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건설, 불가리아 신원전 건설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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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건설, 불가리아 신원전 건설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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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수석 이코노미스트, 2024년 중반 미국 경기 침체 예상…연착륙 가능성 낮아


미국 경제는 2024년 중반 경기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씨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밝혔다. 경제 지표는 겉으로는 강세를 보이지만, 고용 보고서와 신용카드 연체율 증가, 소매 판매 데이터 감소 등은 하락 조짐을 보인다. 연착륙에 대한 기대는 현실과 다른 것으로, 고용 시장의 약화, 높은 인플레이션, 소비자 신용 문제가 주요 우려사항이다. 노동 시장은 표면적인 고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근로 시간 감소와 정규직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의 약점은 미국 경제가 심각한 하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원자로 건설 사업자 최종 후보 선정


불가리아가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에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하기 위해 현대건설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기술이 적용되며, 현대건설은 5개 신청업체 중 최종 후보로 올랐다. 나머지 후보에는 Fluor B.V., 벡텔 원자력 발전, 중국 국영 원자력 공사 해외 및 천진 전력 건설 컨소시엄 등이 있었다. 이번 결정은 후보자들의 자격 검토 후 내려졌으며, 현대건설은 별도 절차에 따라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신규 AP1000 원자로는 2035년 이전에 가동될 예정이며, 웨스팅하우스가 전체 설계 권한을 맡는다. 불가리아 의회는 이 프로젝트에 최대 15억 레프를 배정했으며, 두 원자로 건설에는 총 14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코즐로두이는 러시아가 설계한 2기의 VVER-1000 원자로를 운영 중이다.

◇효성, 방글라데시 비면직물 산업 투자 제안 받아


방글라데시 의류제조수출업협회(BGMEA)의 파루케 하산 회장이 한국의 대기업 효성에 방글라데시의 비면직물 분야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효성은 다양한 섬유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하는 선도 기업이다. 하산은 한국 방문 중 상호 무역 이익에 초점을 맞춘 회의를 주도하며, 효성이 방글라데시에 인조사와 직물섬유 산업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는 방글라데시가 면 기반 의류 생산에서 비면 의류 부문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효성이 이 분야에서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GMEA 대표단과 IFC 대표도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

◇중국 경제 붕괴 가능성…디플레이션, 불황, 심지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중국의 경제 붕괴는 디플레이션, 불황, 심지어 전쟁까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지난 40년 동안 중국의 부상은 가장 큰 지정학적 사건 중 하나였으며, 그 몰락은 비슷한 충격을 가져올 수 있다. 덩샤오핑의 리더십 하에 중국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며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현재는 만연한 부채와 부동산 시장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시진핑의 지도 아래 자극 정책은 효과를 잃어가고 있고, 헝다 그룹의 붕괴와 같은 사건은 경제적 어려움의 시작에 불과하다. 저출산, 높은 실업률, 부채와 디플레이션 문제는 중국 경제에 심각한 도전을 제시한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부유해지기 전에 늙어갈 것"이라고 예측하며,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세계 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경제 문제는 서방과의 분리를 원하는 만큼 쉽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은 서방 시장에 덤핑될 가능성이 있다.

◇폴란드 전 국방부 장관, 한국과의 무기 거래 최대화 촉구


폴란드의 전 국방부 장관인 마리우쉬 블라슈차크가 한국과의 무기 거래를 최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재임 중 한국으로부터 FA-50 경공격기, K9 곡사포, K2 블랙팬서 전차, K239 천무 다연장 미사일 발사대 등 수십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구매했다. 블라슈차크는 현 정부가 한국과의 기본 계약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더 많은 K9, K2, 천무를 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산 탱크와 곡사포가 폴란드에서 생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현 국방부 장관에게 추가 무기 구매에 대한 명확한 선언을 요구했다. 동시에 폴란드 총리는 이전 내각의 군사 인수 조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자동차, 올해 인도네시아산 배터리 탑재 신형 전기차 출시 예정


자카르타 국제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산 배터리를 장착한 새 전기차 모델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부디 누르 무크민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출시가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발전과 현지 배터리 생산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새 전기차는 올해 출시 예정이지만, 배터리 사양과 주행 거리 등 세부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여 연간 10GWh 생산 능력을 갖춘 11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공장을 카라왕에 건설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오닉 5를 생산하는 최초의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아이오닉 5는 7,176대가 판매되어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 모델로 꼽히기도 했다.

◇블루오벌 SK, 웨스트 테네시 공장 '대규모' 현지 채용 단계 진입 준비


블루오벌 SK가 미국 테네시주 서부에서 배터리 공장 직원을 채용한다. 56억 달러 규모의 캠퍼스에서 약 2,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미래 포드 및 링컨 전기차에 사용될 배터리를 생산한다. 브라운스빌에서 채용 로드쇼를 개최하며, 생산 운영자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직무를 홍보한다. 시급은 21달러부터 시작하고, 유지보수 기술자는 최대 37.50달러까지 벌 수 있다. 학력이나 경력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제조업 경험이 없어도 된다. 19살의 앤서니 헨드릭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지원하고, 2025년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텔러스와 삼성, 캐나다 최초 개방형 RAN 네트워크 구축 협력


텔러스와 삼성이 캐나다에서 개방형 RAN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는 캐나다 최초의 상용 오픈 랜(Open RAN) 네트워크 구축 사례로, 기존 브라운필드 배포 확장을 목표로 한다. 텔러스는 2020년 6월 삼성을 5G 벤더 파트너로 선택했으며, 에릭슨, 노키아와도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vRAN)를 사용해 오픈 랜 네트워크를 기존 인프라에 배포할 계획이다. 오픈 랜은 여러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혼합할 수 있는 통신 기술이다. 텔러스는 올해 상반기에 상용 구축을 시작하고, 대규모 네트워크 구축은 중반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 엔진 화재 위험으로 제네시스 9만대 이상 리콜


현대자동차가 화재 위험으로 90,000대 이상의 제네시스 차량을 리콜한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5~2016년 제네시스, 2017~2019년 제네시스 G80, G90, 2019년 G70 모델이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은 물이 시동기 솔레노이드에 들어가 전기 단락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현대차는 2017년 9월 29일부터 2023년 7월 9일까지 12건의 열 사고를 확인했으나, 화재 발생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문서에는 충돌이나 부상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딜러는 엔진 정션 박스에 무료 해결 릴레이 키트를 설치한다.

◇美 24개 은행, 위험한 상업용 부동산 대출 급증으로 규제 당국의 조사 대상에


미국 내 많은 은행이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 당국의 조사를 유발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어섰다. 2023년 말 기준, 약 24개 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포트폴리오가 연방 규제 당국의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더 많은 대출 기관이 당국의 준비금 강화 압박에 직면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규제 당국은 자본의 3배 이상인 대출을 빠르게 쌓아올린 은행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분석 결과, 소규모 대출 기관이 더 큰 타격을 입었으며,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대한 노출이 높아짐에 따라 일부 지역 은행과 다른 많은 은행의 주가가 하락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