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 생활 시뮬레이션 참여자 모집…1년간 4명이 함께 협력
NASA가 모의 화성 거주지에서 1년 동안 생활할 4명을 찾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승무원 건강 및 성능 탐사 아날로그(CHAPEA)로, 2025년 봄에 시작한다. 참가자는 영어에 능숙하고 30세에서 55세 사이의 건강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하며, STEM 분야 석사 학위와 2년 경력 또는 1,000시간의 제트기 조종 경력이 필요하다. 참가자는 엄격한 식단, 소셜 미디어 제한, 외부와의 지연된 연락 등 극도로 고립된 환경에서 고도로 짜여진 일정에 참여한다. 지원자는 범죄 경력 조회, 정신과 검진, 의료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NASA는 이 임무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이 다른 아날로그 임무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보상과 일치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모하비 사막에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플러스 배터리 저장 시스템 가동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인 에드워즈 & 샌본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 약 200만 개의 태양광 패널과 120,000개 이상의 배터리로 구성된 이 시설은 875메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과 3,287메가와트시의 에너지 저장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886헥타르의 부지에 걸쳐 있으며, 전체 시스템을 연결하기 위해 724킬로미터의 배선이 필요했다. 에드워즈 & 샌본 프로젝트는 화석 연료 사용 감소에 기여할 재생 에너지 소스로서의 역할을 하지만, 태양광 스토리지의 환경적, 사회적 문제와 모하비 사막의 생태계 및 원주민 부족에 대한 영향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식 콘도그 맛집 '콘드키친', 캘리포니아 털록에 개장
1년간의 기다림 끝에 캘리포니아 털록에 한국식 콘도그 가게 '콘드키친'이 문을 열었다. 이 가게는 아시아 콘도그, 감자튀김, 음료를 판매하며, 털록 출신 소꿉친구 8명이 주인이다. 콘드키친은 화려한 콘도그와 함께 우주비행사 마네킹과 동상 등 이색적인 장식으로 꾸며진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이다. 메뉴에는 다양한 속재료와 토핑, 소스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9가지 콘도그 옵션과 특별한 음료가 포함된다. 가게는 '달에 입맛을 보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젠틀몬스터, 도쿄 아오야마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젠틀몬스터가 도쿄 아오야마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3월 14일 오픈을 예고하며, 도쿄 타워 등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자이언트 헤드 등이 등장한다. 이는 젠틀몬스터가 일본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한다. 지난해 4월에는 오사카 한큐 우메다 본점에 직영점을 오픈한 바 있다.
◇현대 크레타, 인도에서 100만 대 판매 돌파
현대 크레타가 인도 시장에서 1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2015년 7월 출시된 이후 8년 5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수출 포함 총 판매량은 127만 대를 넘어섰다. 현재 회계연도 첫 10개월 동안 크레타의 월평균 판매량은 약 13,103대이며, 2024년 1월 말 기준으로는 100만 대 판매까지 6,217대만 남겨둔 상태였다. 현대자동차는 인도에서 중형 SUV 3종, 소형 SUV 2종, 전기차 2종 등 총 7종의 SUV를 판매 중이며, 현재 마루티 스즈키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에 이어 UV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크레타는 현대자동차 전체 UV 판매량의 41.54%를 차지하며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SUV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기, 일본 무라타 추격 위해 전장용 MLCC 투자 집중
삼성전기가 전장용 MLCC 투자에 집중하며 일본 무라타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폰 수요 부진 속에서 차량용 MLCC 사업 확장을 통한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일본 무라타는 시마네현 공장의 MLCC 생산시설 증설에 47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장으로 자동차용 MLCC 시장이 새로운 개척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2023년 29억 달러에서 2026년 4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자동차 부품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자동차용 MLCC 시장 점유율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삼성전기의 시장점유율은 13%로 급상승했다.
◇한화에어로엔진 베트남 공장, 3조4000억 동 이상 매출 달성하며 성장세 이어가
베트남 최초의 항공기 엔진 공장인 한화에어로엔진이 3조4000억 동(약 1853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6000만 달러(약 801억 원)의 자본금 증액을 원한다. 2024년에는 첨단제품 생산이 40% 증가하고 매출도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그룹은 항공우주, 원자재, 녹색 에너지, 금융 및 소매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 세계에 걸쳐 협력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며, 항공기 엔진 및 부품 제조에 중점을 둔다. 베트남 한화는 금융과 보험 서비스 외에도 태양광 발전소와 보안장비 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고객 초청 스웨덴 동계시험장 기술 시연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 실무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모비스 윈터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제동 안정성과 차체자세 제어 안전기술의 성능을 시험하며, 특히 차세대 전동화 기술인 인휠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대규모 동계 기술 시연 행사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향후 수주 기회를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페루, 20억 달러 규모의 안타미나 구리 광산 확장 승인
페루 정부가 페루 최대의 구리-아연 광산인 안타미나의 20억 달러 규모 확장 공사를 승인해 2028년부터 2036년까지 생산 수명을 연장한다. 이 확장은 글렌코어, BHP, 텍 리소스, 미쓰비시가 공동 소유한 광산에 적용되며, 노천광 확장과 광산 덤프 및 광미 댐 최적화를 포함한다. 광산 면적은 25% 증가하고, 하루 최대 173,000톤의 광석 추출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 허가는 페루에서 운영 중인 주요 광산업체들이 정부와 협력하여 광산업 허가 절차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