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픽] 삼성 갤럭시 S24, X와 협력해 우주 사진 선물 보내기

하딘 카운티 상공회의소와 산업 재단은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를 의뢰했다. 이 연구는 엘리자베스타운-포트녹스 대도시 통계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는 포드자동차와 SK온의 합작 투자로,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시설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5,000개의 신규 일자리와 58억 달러의 초기 투자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단계에서는 최대 3,500명의 인력이 필요하며, 2024년 말까지 2,500명의 정규직 직원으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또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커뮤니티 성장 관리와 인프라 제공 필요성에 대한 권장 사항을 포함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가 지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한다.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 S24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우주로 보내 지구의 사진을 찍는 실험을 했다. 이 사진들은 한정된 시간 동안 X 사용자가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삼성과 X의 협력으로, 사용자들은 라스베거스, 그랜드 캐년, 시에라 네바다, 로스앤젤레스 등의 항공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삼성은 상업용 근우주 공급업체인 센트 인투 스페이스와 함께 특별 설계된 우주선 4대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성층권으로 발사했다. 우주선은 120,000피트 이상 높이에서 지구의 사진을 찍었고, 사진 촬영을 위해 경량 탄소 섬유 뼈대와 맞춤형 3D 프린팅 마운트가 사용되었다. 각 우주선은 낙하산을 펼쳐 안전하게 지상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가 트렁크 래치 문제로 18만 대 이상의 2015-2016 엘란트라 차량을 리콜한다. 해당 문제로 인해 트렁크가 내부에서 열리지 않아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 딜러는 무상으로 트렁크 래치 베이스 하위 어셈블리를 교체할 예정이다.


LG OLED는 미국 거리 예술가 셰퍼드 페어리와 협력해 그의 작품을 디지털 형태로 전시했다. 이 설치물은 로스앤젤레스의 프리즈 미술 박람회에서 보여주며, 긍정적인 변화를 옹호하고 글로벌 문제를 다룬다. 페어리는 자신의 작품 '훼손된 잘못된 거리 벽화(Damaged Wrong Path Mural)'을 재해석하고, 다른 주요 작품들도 전시한다. LG OLED 아트 이니셔티브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디지털로 전시하게 하며, 이번 전시는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LG OLED는 전 세계 27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PT KB부코핀은행이 'KB은행'으로 브랜드 이름과 로고를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선도적이고 신뢰받는 은행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사명 변경은 법적 사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KB금융그룹(KBFG)의 일원으로서 KB국민은행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부다. KB금융지주는 2020년부터 KB은행의 지배주주가 되어 한국과 인도네시아 은행업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을 추구해 왔다.

삼성이 갤럭시 S25 시리즈에 엑시노스 칩만 사용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이전에 갤럭시 S23 시리즈에서 스냅드래곤 칩을 독점적으로 사용한 삼성은 갤럭시 S24 모델에 엑시노스 칩을 재도입했다. 엑시노스 2400은 개선되었지만 스냅드래곤에 비교할 바는 아니며, 엑시노스 2500은 더 큰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이 차세대 엑시노스 칩을 개발 중이며, 2세대 3nm 제조 공정과 Cortex-X5 CPU 코어를 사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 그러나 삼성이 북미에서 엑시노스 칩만을 사용하는 것은 비용과 성능 면에서 여전히 도전적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가 중국에서 수소 연료전지 승용차를 출시하며 중국 수소차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들의 시장 진출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모빌리티를 재정의하는 대담한 움직임이다. 중국 내에서 수소차 관련 기술이 주로 비즈니스 차량과 공공 교통 수단에 집중되어 있던 상황에서, 승용차로의 전환은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진출은 미래 수소 모빌리티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려는 토요타와 현대자동차의 전략적 선택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의 친환경 자동차 시장과 수소 인프라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과 한국 공군이 팜팡가 클락 공항에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에어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며, 필리핀 공군의 FA-50H와 한국 공군의 T-50, 블랙이글스 곡예비행팀이 참가한다. 조종사들은 비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합 전술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