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통계청(TUIK)의 데이터에 의하면 1~2월 튀르키예 철 제조업체의 빌릿 수입량은 전년대비 28.9% 감소한 41만3270t으로, 수입 금액은 전년대비 27% 감소한 2억3868만 달러(약 3266억원)로 감소했다.
올해 1~2월 튀르키예에 빌릿을 공급한 주요 국가는 러시아(100t, 전년대비 -52.5%), 인도네시아(59.73t, 2023년 1~2월에는 빌릿수입 전무), 사우디아라비아(51.49t, +1000%)였다.
러시아는 이 기간 동안 총 수입의 24%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는 14%, 사우디아라비아는 12%를 차지했다. 우크라이나의 점유율은 7%에 달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