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통계청(TUIK)의 데이터에 의하면 1~2월 튀르키예 철 제조업체의 빌릿 수입량은 전년대비 28.9% 감소한 41만3270t으로, 수입 금액은 전년대비 27% 감소한 2억3868만 달러(약 3266억원)로 감소했다.
러시아는 이 기간 동안 총 수입의 24%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는 14%, 사우디아라비아는 12%를 차지했다. 우크라이나의 점유율은 7%에 달했다.
2023년 튀르키예의 빌릿 수입량은 2022년에 비해 22% 증가한 307만t으로 집계되었다. 수입액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18억 달러(약 2조4631억원)를 기록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