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내수판매와 수출을 포함해 총 1만572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르노코리아의 실적을 견인한 '뉴 르노 아르카나'.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내수 1780대, 수출 8792대로 총 1만572대의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내수판매는 1.2% 감소했고 수출은 13%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아르카나'는 962대가 판매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509대(52.9%)를 차지했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새틴 크롬 2D 로장주 엠블럼,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 크리스탈 리어 램프 등 새로운 브랜드와 디자인을 적용하고 지난달 초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중형 SUV QM6는 731대가 판매됐다. QM6도 새로운 엠블럼과 디자인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총 8792대의 실적을 거두었다. 아르카나 8367대, QM6 425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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