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크는 "테슬라도 저도 이러한 관세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사실 관세가 발표되었을 때 깜짝 놀랐다"며 "무역의 자유를 저해하거나 시장을 왜곡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는 관세와 유예 지원 없이도 중국 시장에서 꽤 잘 경쟁하고 있다"며 관세 없는 자유 무역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머스크가 지난 1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무역 장벽이 없다면 글로벌 경쟁업체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던 입장과 상반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