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테슬라도 저도 이러한 관세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사실 관세가 발표되었을 때 깜짝 놀랐다"며 "무역의 자유를 저해하거나 시장을 왜곡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머스크가 지난 1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무역 장벽이 없다면 글로벌 경쟁업체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던 입장과 상반된다.
한편,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달 미국 제조업 지원을 위해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